21일부터 서울서 4차 포럼… 전세계 한인 정치인 50여명 참석
신디 류ㆍ박영민ㆍ이이호ㆍ쉐리
송씨도 참석
제4회 세계 한인정치인 포럼이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이번 포럼은 세계 한인정치인협의회(회장 임용근.사진)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후원하며 전 세계 10여개 국가에서 50여명의 해외정치인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반도 통일과
글로벌 네트워크’로 한반도
통일을 위한 재외 한인정치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세계 한인정치인들 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해당 국가에서 한판도 통일과제를 지속성 있게 연구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의 일정은 21일 오전 등록, 기자회견, 오리엔테이션과 외통위원장의 환영 리셉션 이
있고 22일은 국제정세와 한반도에 대한 강연회, 각국의 선거제도 등 종합토론이 있으며 저녁은
국회에서 국회의장 주최 만찬이 있을 예정이다. 23일은 각국 주제발표 종합토론, 결의문 채택, 폐회식과 더불어 1박2일로 템플 스테이를 경험하게 된다.
참석자는 미국에서 김창준 전 연방의원, 미쉘 박 위원, 영 김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 최적호 어바인시장, 워싱턴주 신디 류 하원의원, 우즈베키스탄 아그리피나
상원의원, 키르키즈스탄 신 로만 국회의원, 일본 백지훈 참의원, 뉴질랜드 멜리사 리 국회의원 외 40여명이다.
서북미지역에서는 임용근
회장과 신디 류 의원은 물론 박영민 전 페더럴웨이시장, 이이호 몬태나주 보이즈만
시의원, 선출직에 도전하고 있는 쉐리 송씨 등이 참석한다
세계 한인정치인협의회는 내년 제5차 정치포럼은 여건이 허락할 경우 평양에서 열어 실질적으로 남북통일을 위한 가교역할을 해외동포가 담당할 계획이다.
연락: (503)936-6371(임용근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