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6일 (월)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오리건주도 오늘부터 마리화나 합법적으로 판매 시작



<마리화나 애호가들이 30일밤 업소들이 문을 열기를 기다리고 있다>

워싱턴ㆍ콜로라도에 이어 전국 3번째
 
 
오리건주에서도 1일부터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연방 정부가 마리화나 판매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가운데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적으로 판매하기는 콜로라도와 워싱턴주에 이어 3번째다.

21세 이상의 주민은 오리건주에서 한꺼번에 0.25온스(7그램)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8온스까지 가정에서 보관할 수 있다

기호용 마리화나는 집이나 친구 집에서 실내나 야드에서 피울 수 있으며, 다만 집이라 하더라고 이웃 등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장소에서 끽연을 하며 불법이다. 또한 개인이 마리화나 묘목을 4그루까지 집에서 재배할 수 있다.   

오리건주는 지난해 11월 실시된 주민투표에서 마리화나 합법화를 위한 주민발의안 (M-91)이 통과됨에 따라 지난7월부터 소지와 끽연은 합법적으로 허용됐다. 하지만 이 주민발의안에서는 판매 자체는 허용하지 않는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이에 따라 오리건주 의회는 의료용 마리화나는 판매하던 200여개 업소에서 101일부터 임시적으로 기호용 마리화나를 판매하는 법안을 만들었다.

주 정부 관계자는 기호용 마리화나의 합법적인 판매로 인해 업소 주변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관련 단체(503-823-9333), 업소들이 21세 미만 청소년에게 마리화나를 판매할 경우 주 관련부서(855-244-9580)에 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766  767  76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