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3일 (월)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오리건주 성인 비만율 낮은 편



CDC 조사서 27.95%...전국 50개 주 중 16번째
 
 
연방 질병통제센터(CDC)가 전국 50개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비만인구 비율에서 오리건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건은 성인인구 비만율이 27.95% 미만으로 전국에서 16번째 낮았다. 인종별 비만율은 흑인이 35.3%로 가장 높았고 히스패닉 30.2%, 백인 27%였으며 아시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전국 국민들의 비만율은 34.9% 1990 11.3%에서 2000 18.7%, 2012년에는 29.8% 등 계속 상승하고 있어 비만인구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CDC는 강조했다.

인종별로는 흑인이47.8%, 히스패닉, 42.5%, 백인 32.6%전국에서 비만율이 가장 높은 주는 아칸소로 35.9%였고 콜로라도주가 21.3% 가장 낮았다.

‘더 건강한 미국인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로버트우드 재단의 리사 모리 대표는 “비만은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질병으로 지금의 추세처럼 비만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지금의 청소년 세대는 부모 세대보다 수명이 짧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모리 대표는 또 “비만은 경제력뿐만 아니라 식습관 및 평소 행동 습관, 문화와 정책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이해해야만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769  770  77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