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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서민용 아파트 개발업자에 세제혜택 연장



시애틀시의회, MFTE 프로그램 4년 더 시행키로

 
시애틀시의회가 저소득층 용 아파트를 늘리기 위해 주택 개발업자들에게 부여해온 감세혜택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정부는 개발업자들이 신축 아파트 전체 유닛의 4분의1가량을 시간당 임금이 20달러 정도인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할애하는 조건으로 재산세를 감면해주는 소위 ‘다가족 세금공제(MFTE)’ 프로그램을 운용해왔다.

시의회는 MFTE가 올해 말로 끝나게 되자 지난 28일 회의에서 이 프로그램의 4년 연장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에드 머리 시장은 MFTE를 영구화하도록 제의했었다.

아파트 개발업자들은MFTE에 따라 신규 또는 재개발 아파트의 재산세를 12년간 면제받게 되며 그 대가로 전체 아파트 유닛의 25%를 가계수입이 시애틀 중간소득의 75%이하인 서민들에게 할애해야 한다.

예를 들면 시애틀 도심지역의 신규 스튜디오 아파트에 연소득이 41,000달러 미만인 가구가 입주할 경우 렌트는 1,020달러를 내게 된다

시 관계자는 MFTE 덕분으로 스튜디오 아파트 입주자는 월 400달러, 원베드룸 아파트 입주자는 500달러 정도를 렌드에서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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