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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게임’ 금지시켰던 것 없던 일로 한다



머서 아일랜드 교육구, 학부모 반대 따라 철회키로


학생들이 휴식 시간에 운동장에서 즐기는 태그 게임을 전면 금지시키려던 머서 아일랜드 교육구가 학부모들의 반대로 이를 철회했다.

태그 게임은 술래가 다른 아이의 몸에 손을 대고 달아나면 술래가 된 아이가 다시 다른 아이를 술래로 만들기 위해 쫓아다니는 놀이이다.

교육구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다른 학생의 몸을 만지지 못하도록 하는 새 학칙을 시행하면서 휴식 시간의 태그 게임도 금지하도록 추진했었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이 거세게 반발하자 교육구는 3일만에 이를 없던 일로 했다.

레이크릿지 초등학교에 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뛰어 놀다가 다치기도 하지만 이는 성장의 일부분일 뿐이라며 태그 게임을 못하게 뙜다는 말을 들은 아이들이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다.

교육구는 지난해 잘 뛰지 못하는 학생들이 놀림거리 대상이 돼 싸움으로 이어지기도 했고 안전사고도 일어난 적이 있다며 이 놀이의 금지를 추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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