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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포드 방사능 수증기 없애라”



워싱턴주 정부, 핵폐기물 관련 연방정부 제소

 
워싱턴주 중남부 도시 핸포드 인근의 핵폐기물 저장소에서 흘러나오는 수증기가 청소인부들의 건강을 위협한다며 워싱턴주 정부가 연방정부를 제소했다.

밥 퍼거슨 주 법무장관은 이 수증기가 인부들에게 질병을 유발시킨다는 사실을 연방 환경청이 1980년대부터 알았으면서도 이를 시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퍼거슨 장관은 워싱턴주 정부가 참을 만큼 참아왔으며 “이제 연방정부로부터 이들 인부와 미래 인부들의 건강을 지켜주겠다는 확인을 받기 위해 제소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컬럼비아 강변에 위치한 핸포드 핵폐기물 저장소에는 미국이 제2차 대전 때인 1943년부터 지난 1987년까지 원자탄 등 핵무기 개발을 위해 풀루토늄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엄청난 양의 흙과 액체를 지하 탱크에 저장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노후화된 탱크에서 누출되는 방사능 물질을 오는 2022년까지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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