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콜라이균 감염돼 4세 여아 등 3명
병원 치료
각 도시의 파머스 마켓을 돌며 멕시칸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 트럭의 음식을 사먹은 6명이 이콜라이균에 감염됐다.
이들 6명 가운데 이사콰 파머스 마켓에 온 푸드 트럭에서 음식을 사
먹은 4세 여아 등 3명은 병원 치료까지 받았다.
시애틀-킹 카운티 보건국은 ‘로스
칠랑고스(Los Chilangos)’라는 이름의 이 푸드트럭이 시애틀 인근 지역의 7개 파머스 마켓을 돌며 멕시코 음식을 판매했기 때문에 추가 감염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보건국은 이 푸드 트럭의 음식을 만드는 ‘이스트사이드 커뮤니티 킷친’도 폐쇄조치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