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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영광교회와 명성교회 통합한다



통합교회는 명성교회 이름과 예배당 사용키로 
6일부터 김병규 목사가 담임 맡아 예배 시작  

 
시애틀 영광교회와 시애틀 명성교회가 통합한다. 통합 교회는 시애틀 명성교회로 하기로 했으며 담임은 영광교회 김병규 목사(사진)가 맡는다. 예배당도 자체 교회인 시애틀 명성교회를 사용하기로 했으며 예배는 6일 주일부터 시작된다.

시애틀 영광교회와 명성교회는 두 교회가 같이 속해 있는 미국장로교(PCUSA) 노스퓨젯사운드노회 행정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최근 통합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통합을 계기로 김범기 목사 이후 어려움을 겪어왔던 시애틀 명성교회는 김병규 목사 부임을 바탕으로 교회가 회복되고, 영광교회와의 통합을 통해 젊음과 복음의 역동성이 흐르는 교회로 나아가길 기대하고 있다

미국교회를 빌려 사용하고 있던 영광교회는 예전부터 시애틀 북부 지역으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었기에, 이번 통합을 통해 시애틀 북부에서 선교에 더욱 힘쓰는 교회를 추진하고 나섰다.

특히 이번 통합과정에서 영광교회 교인들은 교회 연합과 화합을 위해 30년 동안 사용하던 이름을 내려 놓는 성숙된 믿음의 모습을 보였다.

김병규 목사는 “목회의 초심으로 돌아가 시애틀 명성교회가 하나님의 교회로 온전히 봉헌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길 소망한다”며 “새벽을 깨우는 영성훈련과 제자훈련을 통해 교인들이 힘을 얻고, 약한 자를 향한 섬김으로 지역 복음화에 힘쓰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빛과 소금 같은 교회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애틀 명성교회는 우선 교회의 예배 회복과 정상화에 힘쓰고, 김병규 목사의 취임예배는 11월 말이나 12월에 임직식과 함께 드릴 예정이다

통합된 시애틀 명성교회는 주일 오전 9시30분 1부 예배를, 오전 11시에 2부 예배를 드린다. 물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6시에 새벽기도를 드리며 수요일 오후 7시 수요예배가 열린다. 

시애틀 명성교회 주소: 19931 Forest Park Dr. N.E. Shoreline WA 9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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