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0주년…전략 잘 짜면 비용 줄일 수 있어
오리건주
최대 규모의 축제인 ‘오리건 스테이트 페어’가 세일럼에서 지난달28일 시작돼 7일까지 약 일주일간 잔치 분위기를 조성한다.
올해로 150주년을 맞은 ‘오리건 스테이트 페어’는 다양한 음식과 놀이기구, 음악공연과
무대, 가축 전시회 등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총 망라된 주 대표 축제다.
행사
규모가 워낙 방대해 참관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축제기간이 일주일이 넘기 때문에 전략만 잘 세우면 저렴한 비용으로 오리건의 맛과 멋을 맘껏 즐길
수 있다. 할인 쿠폰과 무료 입장권을 잘 활용하면 온 가족이 먹고 마시고 즐기는데 큰 비용을 쓰지 않아도
된다.
오리건
스테이트 페어의 12세 이상 일반 입장권은 행사장 입구에서 당일 구입할 경우 8달러이며 온라인 구입은 6달러다.
6세미만은 무료, 6~11세 및 62세 이상은 6달러(온라인 5달러)이고 무제한 탈거리 티켓 가격은 50달러(온라인 35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 oregonstatefair.org에 행사 스케줄과 관련 내용이 소개돼 있어 방문하기 전 참고해
미리 살펴보는 것도 스테이트페어를 배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