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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스칼라토스 상병에 최고훈장



맥휴 육군장관, “프랑스 열차테러 막은 영웅격찬

 
프랑스 고속열차에 침입한 무장괴한의 총격을 막아 낸 오리건주 방위군 소속 병사에게 군인 최고 영예의 훈장이 수여된다.

미 국방부는 알렉산더 스칼라토스 주 방위군 상병(사진)에게 ‘군인 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군인 훈장’은 비교전상태에서 영웅적인 행동을 한 미군에게 수여되는 최고 등급의 훈장이다.

스칼라토스 상병을 포함한 미국인 3명은 지난달 2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고속열차에서 또 다른 영국인과 같이 무장괴한의 총격을 막아 내 승객들의 목숨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존 맥휴 미 육군장관은 “스칼라토스 상병과 동료들의 행동은 남을 위하는 숭고한 정신의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에 앞서 스칼라토스 상병에게 프랑스 최고 권위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했다.

열차에 침입했던 모로코 북부 테투안 출신의 아유브 카자니는 테러에 근거한 살인혐의로 기소됐다. 카자니는 과거 스페인 내 이슬람 극단주의자와 연루된 경력이 있으며 열차 탑승 당시에는 자동소총과 탄환, 휘발유뿐만 아니라 권총과 커터칼 등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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