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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평통 포틀랜드지회 출범식 열린다



4일 한인회관서 통일강연회 등 개최
17기 자문위원 19명 통일 밑거름 다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7기 포틀랜드 지회(지회장 김민제.사진 오른쪽) 출범식이 오는 4일 오후6시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평통 포틀랜드지회는 위촉받은 19명의 자문위원이 2년 임기 동안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정부의 대북정책과 남북관계에 대한 동포들의 이해를 높이고 희망의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작업에 앞장서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김민제 지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시애틀 총영사관 김병권 영사와 평통 시애틀협의회 이수잔 회장 및 그렉 콜드웰 오리건주 명예영사의 축사로 이어지고 제17기 임원진 발표 및 사업계획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직전 16기 회장단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임영희 자문위원의 통일시 낭송을 끝으로 1부 행사가 끝나면 2부에서 존 데이빗 오리건주 하원위원과 윤영목 오리건 한국 625참전국가유공자회장을 초청해 통일 강연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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