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W 호텔 모습>
총 41층 주상복합 건물, 링컨
스퀘어에 2017년 완공
벨뷰 다운타운에 특급
‘W 호텔’이 들어선다.
세계적인 호텔 그룹인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의 칼라 머리 서북미지역 총괄운영 부사장은 12억달러를 들여 확장공사가 진행 중인 링컨 스퀘어에 오는 2017년 객실 245개 규모의 W 호텔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벨뷰 웨이 동쪽으로 NE
4TH와 8THST 사이에 건축될 이 호텔은 총 41층으로 13개층을 호텔이 차지하고 나머지 28개층은 호화 임대 아파트 231개 유닛이 들어선다.
이 호텔은 지하 6층에 2,200여 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지상1~3층은 식당, 영화관, 소매업소 등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호텔측은 완공 후 약150~2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발업자인 켐퍼 프리맨은 “이미 아파트 유닛의 10%에 사전 임대 계약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W 호텔은 켐퍼 프리맨이 소유하고 운영은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가 담당해 수익을 배분하게 된다.
벨뷰 W 호텔은 시애틀 다운타운의 W호텔에 이어 퓨짓 사운드 지역의 두번째 W 호텔 브랜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