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관계자들이 퓨알럽에서 열리고 있는 워싱턴주 페어를 찾아 ‘김제 지평선 축제 사진전’을 개최하면서 대한부인회 관계자 및 켄트 호젬(오른쪽에서 두번째) 워싱턴주 페어 CEO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워싱턴주 페어에 ‘김제 지평선축제 사진전’마련돼
워싱턴주 최대 규모와 최고 전통을 자랑하는 ‘워싱턴주
페어(Washington State Fairㆍ구 퓨알럽 축제)’에서
한국 축제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16일
개막한 후 19일까지 퓨알럽에서 펼쳐지는 워싱턴주 봄 페어에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김제 지평선 축제’ 사진전도
마련돼 관람객을 맞고 있다.
사진전에는 매년 10월
대한민국 최대 곡창지대인 김제에서 열리는 지평선 축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들이 전시돼 있다. 쌀로
떡을 빚는 장면을 비롯해 옛날 서당, 메뚜기 잡기, 고싸움
등 한국의 전래 농촌풍습과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사진전을 위해 전북 김제시 서성호 행정지원국장, 오형주 축제관리부장, 배재대 교수인 정광현 세계축제 한국본부장 등이
워싱턴주 페어를 직접 찾아 한국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이들은 페어 개막일인 지난 16일 대한부인회 주선으로 워싱턴주 페어의 켄크 호젬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한국과 워싱턴주 축제의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워싱턴주
페어 장소: 110 9th Ave SW Puyallup, WA 98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