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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관중에 휴대폰 허용”



주최측, 챔버스 베이 대회기간 적용될 갤러리 규정 발표
교통정체 해소 위해 순환버스 290대 운용
 
유니버시티 플레이스(UP)의 챔버스 베이 골프장에서 열리는 올해 US오픈 대회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골프협회(USGA)가 관람객들이 지켜야 할 세부 규정을 발표했다.

USGA는 관람객의 휴대폰 소지를 허용하지만 묵음 상태로 휴대해야 하며 통화는 반드시 허용된 구역에서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등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방해하지 않는 한 어느 곳에서도 가능하다.

휴대폰 외에 카메라, 폭죽, 무기, 대형 백팩, 사인판 등의 반입은 금지되며 7인치 이하 크기의 모든 모바일 기기도 골프장 내에서는 묵음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USGA는 밝혔다.

USGA는 지난 대회에는 휴대폰의 골프장 반입 자체게 불허됐지만 올해에는 PGA 규정과 다른 USGA 골프대회 규정에 맞게 휴대폰 반입을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의 사진 촬영은 연습 라운드 중에만 허용되고 대회기간인 18~21일에는 금지된다. 선수들을 따라 다니며 서명을 받는 행위도 금지된다. 휴대용 소형 의자는 반입할 수 있지만 팔걸이가 붙은 대형 의자는 반입할 수 없다.

USGA는 챔버스 골프장이 굴곡이 심하고 언덕이 많아 관람객들도 골프장 이동에 편안한 운동화를 신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쇠 스파이크가 달린 골프화는 금지된다고 덧붙였다.

USGA는 이번 대회에 총 25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대회 기간 동안 총 290여 대의 순환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USGA는 골프장에서 약30분 가량 떨어진 퓨알럽의 페어그라운드와 레이크우드의 포트 스틸라쿰 파크를 순환버스 주차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협회는 북부 및 동부 워싱턴주 지역에서 오는 관람객들을 퓨알럽 페어 그라운드로 안내하기 위해 I-5와 골프장 주변 도로에 사인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챔버스 베이의 남쪽과 서쪽에서 오는 관람객들을 포트 스틸리쿰 파크를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 두 순환버스 정류장이 2 1,00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며 무료로 운영될 순환버스 정류장과 순환버스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갤러리 규정은 www.usopen.com/knowbeforeyougo에서 입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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