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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기업 대상 벤처 투자 ‘붐’



1분기 63,300만달러 유치해 1년 전보다8
마드 피자 4,000만달러 올려
 
 
올 들어 워싱턴주 기업들의 벤처 투자금 유치가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다우존스 벤처 소스가 1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주에서는 올 1분기 동안 모두 26건에 63,360만 달러의 벤처 캐피털을 유치했다

이 같은 액수는 지난해 전체 유치액의 절반 정도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무려 8배가 많고, 분기별 유치액수로는 불황 이전 호황기였던 20063분기 이후 8년 만에 최고치이다.

거래가 성사된 건수가 작년에 비해서는 별로 크게 늘어나지 않았지만 단위별 액수가 커지면서 투자금 유치가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1분기 성사된 거래가 24건이었던데 반해 올 1분기에는2건이 많은 26건으로 늘어났지만 벨뷰에 본사를 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벤처기업인 소스코드 테크놀로지가 무려 15,350만 달러를 유치하는 성과를 내는 등 상위 6개 회사가 전체 유치액의 3분의2를 모았다

안드로이드와 관련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사이노젠(Cyanogen)’이 올 1분기8,000만달러를 유치했다

시애틀의 제약업체인 프라이빗티어 홀딩스 6,600만달러, 벨뷰에 본사를 두고 체인망을 확충하고 있는 화덕 전문 피자집인 마드 피자(Mod Pizza.사진)’ 4,000만달러를 유치하는 기염을 토했다. IT 컨설팅업체인 큐물로(Qumulo)’도 역시 4,000만 달러를 끌어들였다.

전국적으로는 올 1분기 875건에 1572,000만 달러의 벤처 투자가 성사됐다. 이는 거래건수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 960건에 비해 9% 정도 줄었지만 액수로는 27% 정도 늘어났다.

전문가들은 벤처 투자가들의 거래건수가 줄어드는 대신 투자액이 해마다 늘어나는 추이경향이 자본가들의 달라진 투자방식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투자가들이 여러 창업회사를 대상으로 찔끔찔끔 투자하기보다 주식시장 상장을 앞둔 가능성 많은 업체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의미다.

전국적으로 캘리포니아의 민간 우주항공업체인 스페이스X 10억 달러를 유치해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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