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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도 공공장소에선 흡연 금지



클라크 카운티 보건국 실내금연 조례안 30일 표결
 
 
클라크 카운티 주민들이 전자담배를 공공장소에서 피우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카운티 보건당국은 지난 20일 이 문제와 관련한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오는 30일 표결을 통해 관련 조례의 통과 여부를 결정짓는다.

이날 공청회에는 100여명이 참석해 전자담배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들 중 30여명은 카운티 보건국이 추진하고 있는 전자담배 실내 흡연 금지에 반대한다며 전자담배의 흡연은 정부가 아닌 개인이 의사에 맡겨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자담배를 대안으로 삼아 금연에 성공했다는 여러 명의 주민은 전자담배 덕분에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있다며 보건국의 전자담배 금지 움직임을 비판했다.

하지만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전자담배가 금연용품으로 연방 식약청의 승인을 받지 않았고 전자담배에 대한 안정성 등이 증명되지 않아 최근에는 위해성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반박했다.

보건국은 이날 주민들의 반대 의견을 수렴한 후 전자담배 판매점 실내에서의 흡연을 제외한 나머지 공공장소 실내 흡연을 금지하는 조례안을 표결에 부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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