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가 “총 있다” 협박한
후 현금 강탈해 도주
노스 포틀랜드의 웰스파고 은행 지점에 20일 강도가 침입, 현금을 강탈한 후 도주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11시20분경
강도가 창구 직원에게 “총을 가지고 있다”고 협박한 뒤 돈을
요구했지만 총을 꺼내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범인은 직원이 내 준 현금 뭉치를 들고 곧바로 달아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범인은 40~50대의 백인으로 추정된다. 키는 6피트 정도이고 안색이 비교적 창백해 보였으며 감색과 붉은색이
섞인 셔츠를 입고 있었다
경찰과 연방수사국(FBI)은 강도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