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스 섬 인기 야영장 ‘원더러스트 캠프’ 호화
캠핑시설 운영
샌완 군도의 오카스 아일랜드에 소재한 인기 야영장 ‘원더러스트 캠프’가 ‘글램핑’을 시작했다.
‘글램핑’은 ‘glamorous’와 ‘camping’을 결합한 신조어로 화려하고
럭셔리한 캠핑을 뜻한다.
최근 한국은 물론 북미와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글램핑은 준비할 것도 많고 또 다녀오면 뒷정리에 오히려 더 피곤해지기 일쑤인 일반 캠핑과 달리 고급 텐트, 침대, 가구 및 주방 기구 등이 갖춰져 있어 몸만 가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캠핑이다.
워싱턴주 공원레저위원회는 현지의 ‘원더러스트 캠프’가 경관이 좋은 모란 주립공원에서 5개의 ‘글램핑’ 사이트를 운영하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5개 사이트 중 2개는 2인 가족 용이며 나머지 3개는 4인
가족용이다. 요금은 1박에119~219달러 수준이다.
‘월더러스트 캠프’의 스캇
헤일 CEO는 “새로운 캠핑 트렌드를 야외활동 애호가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