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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햄 미국에서 스모그 가장 적다



미국 폐협회 연례조사서 오존농도 최하 수준
 

미국 최서북단 도시인 벨링햄이 전국에서 대기의 오존농도가 가장 낮은 청정한 도시로 밝혀졌다.

미국 폐협회가 최근 발표한 공기의 상태조사 보고서는 대기 중 오존농도가 가장 낮은 도시로 벨링햄을 꼽았고 동부 오리건주의 벤드-레드몬드-프린빌 지역을 두번째 깨끗한 도시, 노스 다코타주의 비스마르크 지역을 세번째 청정도시로 꼽았다.

오존농도를 기준으로 하는 대기 상태에 대한 조사에서 가장 스모그가 심한 곳은 캘리포니아 LA와 롱비치 지역이었으며, 두번째로 오염이 심한 도시도 캘리포니아 중부 밸리지역인 비살리아-포터빌-핸포드지역이었다. 오존기준으로 스모그가 심한 도시 1~5위는 캘리포니아 도시들이 차지했다.

미세먼지 면에서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는 애리조나주 프레스콧 지역이며, 2위는 뉴멕시코주 파밍턴, 3위는 와이오밍의 샤이엔 지역이 각각 차지했다. 서북미지역에서는 알래스카주 앵커리지가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반면 미세먼지를 기준으로 공기가 가장 나쁜 곳은 캘리포니아주 프레스노-마데라지역이었다. 2위는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 필드, 3위는 비살리아-포터빌-핸포드지역이 각각 차지했다. 7위까지 모두 캘리포니아주 도시가 꼽혀 역시 캘리포니아주는 오존 농도나 미세먼지 등으로 미국에서 가장 공기가 좋지 않은 곳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미국 폐협회에 따르면 미국은 오바마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각종 규제 강화로 오존농도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미국인의 44%는 오존농도가 위험한 수준인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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