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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 시추선 시애틀항 못 떠난다”



환경보호 운동가 8, 카약 시위 벌이다 체포돼

 
알래스카로 떠나는 셸 석유사의 원유 시추선 폴라 파이오니어를 가로 막은 수상 시위자 8명이 당국에 체포됐다.

폴라 파이오니어는 지난달 14일 시애틀부두 5번 선창에 정박해 한달여간 원유 시추에 필요한 준비 작업을 해 왔고 15일 오전 알래스카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환경운동가 등 시위대가 카약을 타고 시추선 근처에서 이 공룡 장비선의 출항에 제동을 걸었다.

이날 새벽 여러 척의 예인선이 폴라 파이오니어를 끌고 엘리엇 베이로 나가려 하자 시위대는 카약을 타고 시추선 근처로 몰려왔고 경찰과 해양경비대는 시위대를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8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폴라 파이오니어는 원유 시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6 10일부터 15일 사이에 알래스카 북극해를 향해 떠날 것으로 예상돼 왔었다.

북극 원유 시추 작업은 10월부터 기상악화로 작업이 어려워 지기 때문에 셸측은 하루빨리 북극해에 도착해 시추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지만 시위대의 방해로 일정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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