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2일 (일)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히스패닉 총쏴 숨지게 한 '파스코 경찰관' 사임



3명 가운데 라이언 플래내건 7월2일부로 옷벗기로 

워싱턴주 중남부 파스코에서 30대 히스패닉계 남성이 경찰 총격을 받고 사망한지 4개월만에 총격을 가한 해당 경찰관 3명 가운데 1명이 사임한다.

파스코시의 데이브 제벨 매니저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 안토니오 잼브라노-몬테스(35.사진)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그를 총격 살해한 경찰관 애담 라이트, 애드리언 앨라니즈, 라이언 플래내건 등 3명 가운데 플래내건 경관이 오는 7월 2일부로 경찰관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나머지 두 경관은 총격사건이 발생한 이후 유급정직 처분에 처했다.

플래내건의 변호사인 스캇 죤슨은 "플래내건의 사직은 자발적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죤슨 변호사는 "다른 일자리 기회가 나타났고 플래내건 경관은 지금이 변화를 받아들일 알맞은 시기라고 생각했다"며 "지난 2월 발생한 사건으로 경찰관직을 떠나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플래내건 경관은 케네윅에 소재한 한 건설 회사에서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잼브라노-몬테스는 사건 당시 루이스 St.과 10가 교차로에서 지나가는 차량에 돌멩이를 던지는 등 이상 행동을 벌였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손에 돌맹이를 들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3명의 경찰관이 쏜 17발의 총알 가운데 6발이 적중해 숨졌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805  806  8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