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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타임 확대되면 워싱턴주 9만명 신규 혜택



전국적으로는 500여만명…기업들 강력 반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시간외 수당 지급 근로자의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이 안이 현실화 될 경우 워싱턴주 노동자 9만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경영·관리·전문직 근로자의 오버타임 청구 가능 소득 상한선을 현재의 연 23,660달러에서 내년에 5440달러로 높이도록 노동부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총 500만명, 워싱턴주에선 9만명의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들 신규 수혜자는 대부분 소매 또는 요식 업체 직원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조치는 노동계로부터 대대적 환영을 받았지만 고용주인 기업들로부터는 임금부담을 들어 거센 반발을 받고 있다.

노동계는 오버타임 수당을 받는 근로자의 비율이 1975년에는 62%였지만 현재는 8%로 크게 줄어들었다며 당연히 적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고용주들은 임금이 오르면 일자리 창출에 지장을 주고 생산성도 저하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2일 위스콘신주를 방문, 오버타임 적용 대상 확대 정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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