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5 화재 조사하던 대원 경상 입어
워싱턴주 순찰대(WSP) 대원이 I-5
고속도로에서 화재사건을 조사하다가 음주운전자가 모는 차량에 받혀 부상을 당했다.
WSP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에버렛 지역 I-5의 중앙 분리대 수풀에서 발생한 화재를 조사 중이던 대원의 차량이 음주운전 차량으로
추정되는 차에 뒤에서 들이 받혔다.
순찰대원은 당시 고속도로의 1개 차선을 폐쇄 시킨 후 그 차선에 경광등을
켠 채 세워놓은 차량 안에서 보고서를 작성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부상을 입은 순찰대원은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경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순찰대에 따르면 사고를 낸 음주운전자는 몇 달 전에도 사고 차량을 몰고 음주운전 하다가 적발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