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에서 지난 6일 밤 땅속의 상수도관이 파열돼 인근 1,000여 가구에 수돗물이 끊겼다.
벨뷰시 당국에 따르면 이날 밤 9시30분께 NE 11 St.과 140 Ave NE 교차로
인근의 도로에 매설된 약 10인치 굵기의 상수도관이 파열돼 대형 아파트 단지인 ‘팔리세이즈 아파트’ 를 비롯해 인근1,000여 가구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
당국은 이들 주민에게 즉시 간이 화장실과 병 물을 공급한 후 파손된 상수도관을 새 파이프로 교체하는 작업을 벌여 7일 아침 8시 수돗물 공급을 정상화 했다.
당국은 상수도관 파열의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