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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카운티, 전국 20대 카운티서 백인비율 가장 많아



백인 12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62.4% 차지


킹 카운티 주민 가운데 백인 비율이 전국서 가장 큰 20개 카운티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 센서스국에 따르면 킹 카운티에는 현재 인구가 205만 여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62.4%인 126여만명이 백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킹 카운티의 백인 주민 비율은 지난 1990년 이후 20여년간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유색 인종들의 인구 증가는 꾸준히 이뤄졌다.

하지만 이러한 추세는 2010년부터 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킹 카운티의 백인 주민 수는 약 4만 1,000여명 가량이 증가했다. 다른 유색 인종의 인구 증가 비율과 함께 동반 상승했다.

킹카운티에서 가장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인 인종은 아시아계로 2010년 이후 5만여명이 증가해 전체 인구의 16.1%를 차지해 백인 다음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킹 카운티 인구분석가 챈들러 펠트는 "인도와 중국에서 하이테크 업종에서 근무하기 위해 많은 이민자들이 킹카운티로 몰렸고 특히 여성들은 킹 카운티에 소재한 각 대학에서 교육을 받기 위해 이주해 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백인에 이어 아시아계가 16.1%, 히스패닉계가 9.4%, 흑인이 6.4%, 다인종이 4.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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