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 이후 신청자부터…불황이후
가장 큰 폭
오리건주
실업수당이 올랐다.
주
노동부는 지난달 28일 이후 신청된 실업수당의 최소액과 최대액이 인상됐다고 발표했다.
매주
지급되는 실업수당은 최소금액이 기존 128달러에서 133달러로 3.9%, 최대금액은 549달러에서567달러로 3.3%가 올랐다. 이는 대불황
이후 가장 큰 인상폭이다.
오리건
실업수당은 신청자가 가장 최근 직장에서 받았던 급여를 기준으로 일정한 공식을 적용해 산출되며 최대 26주
동안 지급된다.
주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의 경우 전체 실업자 10만1,900명 가운데 4명 중 1명
꼴인 2만7,00명이 실업수당을 지급 받았으며 나머지는 수령
최장 기간인 26주를 이미 다 써 버려 더 이상 지급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