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트롬, 호피 무늬 드레스 사진 깔고 연례 세일즈 홍보
노스트롬 백화점이 다운타운 본점 옥상에 초대형 그림을 설치하고 연례 세일즈 개시를 알렸다.
노스트롬은 지난 16일 건물옥상의 1만 4,000평방피트 바닥에 노스트롬이 판매하는 호피 무늬 드레스의 SNS ‘인스타그램’의 스크린샷 그림을 깔았다.
백화점 측은 이 그림을 세우면 15층 건물 높이에 해당한다며 “철거한 후에는 재료들을 굿윌에 기부할 계획으로 굿윌은 이 재료를 이용해 약1,000여 개의 재활용 백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년 창립기념 세일즈를 실시하는 노스트롬은 올해에는 전자상거래(e-commerce)의
강자답게 SNS ‘인스타그램’의 스크린샷 그림 설치를 통해
고객들에게 17일부터 실시되는 세일즈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