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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출신 골프 캐디 연봉이 선수보다 많다



그렐러, UP 출신 스피스의 캐디로 올해 100만달러 넘을 듯
 

워싱턴주 출신의 한 골프 캐디의 연봉이 대다수 프로 선수들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주인공은 유니버시티 플레이스(UP) 출신으로 현재 세계 랭킹 2위인 조던 스피스의 캐디인 마이클 그렐러(37.사진).

스피스는 올 시즌 미국 프로골프(PGA)투어에서 메이저2연승을 포함해 4승을 거두며 970만 달러를 벌었다. 이 가운데 870만달러가 공식 상금으로 캐디 그렐러는 덩달아 올 들어 지난주까지 866534달러를 벌었다.

PGA투어의 캐디들은 보통 기본 월급 1,000달러에 선수의 성적에 따른 보너스가 지급된다. 예선을 통과하면 상금의 5%, 10에 진입하면 7%, 우승하면 10%를 받는다.

그렐러의 올 소득은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로리 맥컬로이의 캐디가 지난해 번 71만 달러를 크게 웃돌고 지난 2007년 타이거 우즈의 캐디가 벌었던 127만 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그렐러의 소득수준은 올 시즌 PGA투어 상금 랭킹 92위에 해당한다. 그렐러의 수입보다 상금을 적게 받은 선수가 등 159명에 이른다.

대학 때 골프 선수로 뛴 그렐러는 3년 전까지 UP의 내로 뷰 중학교에서 수학교사로 일했다. 그렐러는 아마추어대회에서 무료 캐디를 자청했다가 전문 캐디의 길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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