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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연봉 7만달러로 인상’ 선심 쓴 CEO,동생에 소송당해



그래비티 페이먼트 CEO 댄 프라이스 피소
 
전 직원 120명의 연봉을 최소한 7만달러 이상으로 인상해주겠다고 공표해 찬사를 받았던 시애틀 소재 그래비티 페이먼츠 사의 댄 프라이스 CEO(사진)가 자기 동생에게 소송을 당했다.

신용카드 프로세싱 업소인 이 회사의 루카스 프라이스 관리국장은 형인 댄 프라이스가 소액주주인 자기의 권리를 침해했고 계약내용도 위반했다고 소장에서 주장했다.

댄은 지난 4 13일 전 직원 120명의 연봉을7만달러 이상으로 인상할 뿐 아니라 거의 100만달러에 달하는 자기 연봉도 그에 맞춰 7만달로 삭감하겠다고 발표해 직원들은 물론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었다.

동생 루카스는 이 발표가 나온 11일 후 킹 카운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그의 변호사 그렉 할론은 이 소송이 형의 발표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며 지난 2004년 회사 창설 후부터 루카스가 형으로부터 받은 부당대우를 시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형제는 2004년 ‘프라이스 & 프라이스’라는 상호로 창업했다가 2년 후 ‘그래비티 페이먼츠’로 개명했다. 이 회사는 작년 12,000여 고객업소로부터 65억달러 상당의 신용카드 거래를 프로세싱하는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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