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뒤쪽이 정효순씨, 앞쪽이 한은정씨>
렌튼
아트쇼서 영광…26일까지 작품 전시돼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정효순 부회장과 한은정씨가 렌튼 아트쇼에 출품한 작품들이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정씨는
작품 ‘캐논 비치의 추억’을 메인 쇼에, 한씨는 물고기ㆍ길거리 벽화 등을 담은 아크릴 작품을 메인쇼 및 리틀 갤러리 부문에 각각 응모해 당선됐다. 당선된 작품들은 24일부터 26일까지
렌튼 커뮤니티 센터에서 전시된다.
전시기간엔
1시간 단위로 피아노와 하프 등의 연주회도 펼쳐져 예술의 향기가 물씬 풍기게 된다.
중견화가로
현재 벨뷰ㆍ페더럴웨이ㆍ레이크우드에서 S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중견화가 권선영씨로부터 지도를 받고 있는
정씨는 주류사회 작품 공모전에 처음 응모해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씨는 주류사회 응모전서 켄모어 아트쇼에 이어 두번째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한편
정씨는 비영리의료기관인 코너스톤 메디컬센터를 돕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오는 10월31일 페더럴웨이 코너스톤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렌튼
커뮤니티센터 주소: 1715
SE Maple Valley Highway, Renton, WA 98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