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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에 칼 들고 대들 사람 절대 아니다”



경찰총격 피살 청년 친구들 이구동성으로 주장
 

지난 17일 새벽 노스 시애틀 지역에서 경찰관에 칼을 들고 대항하다 총격 당해 숨진 20대 청년은 평소 매우 점잖은 모범생이었다며 가족과 친지들이 당혹해 하고 있다.

벨타운의 오하나 스시 레스토랑 매니저였던 샘 스미스(27)의 친구들은 순찰차 비디오에 녹화된 그의 당시 행동을 보고 내가 아는 샘의 모습이 전혀 아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스미스는 이날 새벽 4시께 노스 시애틀 85가 인근 I-5 남행 차선에서 앞서가던 경찰차를 고의로 들이 받은 뒤 달아났다. 경찰은 그의 회색 마즈다 승용차를 추적, 사고 현장에서 멀지 않은 시애틀 N 65가와 라베나 Ave 교차로 부근에서 앞 범퍼가 박살 난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운전자가 이미 차에서 달아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다가갔다가 용의자가 대형 칼을 들고 나와 대항하자 3발을 총격했고 스미스는 현장에서 숨졌다.

순찰차 카메라에는 스미스가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16인치 길이의 스시 칼을 휘두르며 샨 힐튼 경관에게 달려드는 장면이 담겼다. 스미스는 맨발이었고 걸음걸이도 평소와 달리 비틀거렸다.

스미스는 전날 밤 11시까지 친구들과 어울렸지만 새벽 4시까지 약 5시간 동안의 행적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 시간에 평소와는 다른 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의 친구 제케 웨익필드는 비디오에 나온 사람은 분명히 스미스지만 그의 행동거지는 평소 모습이 아니었다. 마약으로 정신이 나가지 않고는 그런 행동을 보일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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