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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지역 9개 도시 마약판매 조직 일망타진



가정집 등 17곳 급습해 조직원 17명 체포


연방 당국과 지역 경찰의 공조수사로 시애틀지역 마약 판매 조직원 17명이 일망타진됐다.

연방 마약단속국(DEA), 연방수사국(FBI) 그리고 시애틀 경찰국은 지난 5일 시애틀, 벨뷰, 아번, 시택, 턱윌라, 렌튼, 켄트, 포트 오차드, 에버렛 등 9개 도시에서 17채 가정집과 유료 창고 3곳을 급습해 캘리포니아에서 대규모로 헤로인과 메스엠파타민 그리고 코케인 등을 워싱턴주로 가지고 와 판매해 온 마약 운반조직 애세베즈-샌틸라노 조직원 17명을 체포했다.

당국은 이번 단속 작전을 위해 지난 18개월 동안 이들 조직원을 도청하는 등 수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날 총 50파운드에 달하는 마약을 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현금 17만 8,000달러와 16정의 무기 등도 함께 압수했다.

서부 워싱턴주 연방 검사인 애넷 헤이스는 “여전히 헤로인와 메스앰파타민 등의 마약이 우리 커뮤니티를 황폐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 조직을 일망타진해 상당량의 마약 유통을 막을 수 있도록 한 수사 당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단속으로 검거된 용의자들은 압수된 마약의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소 10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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