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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는 ‘힐러리’에게 후원금 몰아줬다



현재까지 74만달러 후원금 모아 압도적으로 1
샌더스 2젭 부시는 시애틀 한인 후원행사도
 
 
민주당 아성인 워싱턴주의 주민들이 대통령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를 더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당 후보들이 6일 첫 공개토론회를 가지면서 내년의 대선 캠페인이 본격화한 가운데 워싱턴 주민들이 현재까지 기부한 후원금은 민주당 후보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연방 선거위원회에 따르면 워싱턴주에서 가장 많은 후원금을 챙긴 대선 후보는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이다. 클린턴은 워싱턴주에서 모두 921명으로부터 738,490달러를 받았다

이어 같은 민주당 후보인 버니 샌더스가 924명으로부터 185,236달러를 거둬들였다. 기부자 숫자로는 샌더스 후보가 더 많지만 금액에서는 클린턴 후보가 3배 이상이어서 클린턴 후보에게 큰 손들의 뭉칫돈이 많이 들어갔음을 입증했다

클린턴과 샌더스 후보가 후원금에서 1~2위를 달리고 있는 반면 후보가 17명에 달하는 공화당에서는 워싱턴주에서 10만 달러 이상 받은 후보가 한 명도 없다.

공화당 후보 가운데는 의외로 신경외과 의사 출신인 벤 카슨 후보가 워싱턴주에서 530명으로부터 가장 많은 94,205달러를 받았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많이 떨어지는 카슨이 공화당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후원금을 받은 것은 전문직인 의사 등으로부터 지지를 받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마르코 루비오 후보가 84,810달러를 받아 공화당 후보 가운데는 2위를 차지했고, 테드 크루즈 후보가 72,757달러, 젭 부시 후보가 69,800달러를 받았다

잇따른 막말과 기행 등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오르며 공화당 후보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워싱턴주에서 단 한 푼도 받지 못했다. 인도계 출신인 바비 진달 후보는 한 명으로부터 250달러, 릭 페리 후보도 한명으로부터 500달러를 받았다.

주요 후보가운데 민주당의 클린턴과 공화당의 부시 후보는 이미 시애틀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면서 후원금 모금행사를 가졌다. 사회주의자인 민주당의 샌더스 후보는 8일 시애틀을 찾아 두 차례 모금파티를 가질 예정이다.

공화당의 부시 후보는 출마를 공식 선언하기 전인 지난 5월 시애틀을 찾아 모금 행사를 가졌으며 공화당을 지지하는 한인사회 인사들과도 별도 모임을 갖고 후원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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