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1일 (토)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대 청년이 셰리프국 침입해 냉장고서 음식 훔쳐 먹어



스노호미시 법원, ‘정신 나간’20대에 15개월 형 선고
 
스노호미시 카운티 법원청사의 문을 부수고 들어가 셰리프국 사무실 내의 냉장고에서 음식을 훔쳐 먹은 20대 청년이 15개월 징역형과 함께 석방 후 보호 감찰형을 선고받았다.

조지 바우덴 판사는 또 1급 절도혐의로 기소된 다니엘 핫슨(25)에게 정신감정을 받은 후 의사의 지시를 따를 것과 기물파괴에 따른 변상비로 1,566.80달러를 납부하도록 명령했다.

핫슨은 일요일이었던 지난 5 24일 아침 법원 청사입구 유리문을 쇠막대기로 부수고 들어가 4층의 셰리프국 사무실로 올라간 뒤 냉장고에서 샌드위치를 꺼내 먹고 음료수를 꺼내기 위해 옆의 자판기도 파괴했다.

휴일 근무를 위해 나와 있던 셰리프국 기록부 여직원이 소음을 듣고 로비에 나가 핫슨을 재면하자 그는 쇠막대기를 내려놓고 “경찰이 보내서 왔다. 죽기는 싫다”고 고함질렀다.

여직원이 사무실로 대피해 문을 잠근 사이 핫슨은 청사에서 도주했으나 경찰은 약2시간 동안 에버렛 다운타운을 수색한 끝에 몇 블록 떨어진 곳에서 그를 체포했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787  788  78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