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대회에 회원 24명 참가…1등엔 정동선씨
오리건주 ROTC 동우회(회장 이일우)의
첫 친선 골프대회에서 박창영씨가 영예의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난 8일 오후 우드번의 OGA 골프장에서 열린 2015년 창립대회에 참가한 24명의 회원은 6개조로 나뉘어 기량을 열전을 펼친 끝에 정동선씨가 1등, 한성기씨가 2등, 신상연씨가
여자부 1등, 이형석씨가KP, 양준석씨가 LD 상을 받았고 김광우씨와 백용해씨가 행운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경기가 끝난 후 박상철 고문 자택에서 바비큐로 저녁 식사와 함께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직전 회장인 심상태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신충열, 이형석 회원과 게스트로 참가한 양준석씨가 ROTC 동우회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챔피언 및 1~2등의 우승 트로피는 오리건 그로서리연합회 이재우
이사가 한국에서 특별 제작해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