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대경 회장 “통일위해
우리부터 하나되자”
워싱턴주 스포켄한인회(회장
어대경)는 광복 70주년인 15일 오전 10시 한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켄 미션파크에서 광복절 기념식 및 체육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대경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
모두의 염원이 조국의 통일을 위해 우리들부터 하나가 되자”며 “우리
안에 남아 있는 상처받은 감정을 다 내려놓고 서소로 용서하고 화해해 밝고 명랑한 한인사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스포켄 한인회는 광복절 기념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이 다 함께 하는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