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 워싱턴 호반의 104년 묵은 미니주택 화제
실내 면적이 435평방피트(12평)인 시애틀의‘미니
주택’이 34만5,000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작은 규모에도 예상외의 가격에 리스팅된 화제의 주택은 레이크 워싱턴과 인접해있는 시애틀 데니 블레인 동네에 위치해
있다.
호반에서 10여m거리인 이
주택은 104년 전인 1911년 일종의 오두막 형태로 지어진 10채 가운데 하나다. 1992년 리모델을 통해 개인 주거형태의 집으로
바뀌었으며 2002년 브라질 원목 등을 이용해 완전하게 리모델링됐다.
1베드, 1배스의 이 집 뒤엔 독립된 패티오가 딸려 있다.
이 집의 현재 주인은 2005년 12월 31만8,000달러에 매입했다.
이 집을 리스팅한 에이전트는 “집은 얼마나 편안하고 기분 좋게 지낼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비록 면적은 작지만 호반에 위치해 최상의 전망과 함께 실내도 안락감을 느낄
수 있는 매력 있는 집”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