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 페더럴웨이 포틀랜드 영화관서 20일까지
‘관객 1,000만명 동원’을 눈앞에 둔 영화 <암살>이
서북미 지역에서 연장상영에 돌입한다.
<암살>은 지난 7일부터 린우드의 ‘AMC 로우스 얼더우드 몰 16’, 페더럴웨이의 ‘센추리’, 포틀랜드의 ‘센추리 16 이스트포트 플라자’, 앵커리지의 ‘시네마크 센추리 16 & XD’에서 개봉된 후 많은 한인들의 관람으로 호조를 보여왔다.
이에 따라 린우드, 페더럴웨이, 포틀랜드 영화관들은 오는 20일까지 연장 상영하기로 했다. 앵커리지는 13일 상영을 마친다.
<암살>은 <타짜>와 <전우치>를 비롯해 오락영화로는 유일하게 1300만 관객을 동원한 <도둑들>로 성가를 높인 최동훈 감독의 최근 작으로 <별에서 온 그대> 이후 계속 상종가를 달리는 전지현,, <신세계>, <관상>에서 선 굵은 연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개성파 배우 이정재, <범죄와의 전쟁>, <추적자>, <군도>를 통해
타고난 연기력을 과시한 연기파 하정우의 가세로 이미 제작 초반부터 최고의 기대 작으로 떠올랐었다.
<암살>은 1930년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를 제거하기 위해 암약하는 독립군과 임시정부 요원, 그리고 그들을 쫓는 청부 살인업자들이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으로 뒤섞이며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자세한 영화정보 및 티겟 예매 정보는 www.assassination-themovie.com 혹은 facebook.com에서 K movie 페이지 검색을 통해 입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