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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국도 북쪽 광대한 국유림지역 폐쇄됐다



연방산림청, 산불 위험에 따라 소방관과 일반인 출입 금지 

 
워싱턴주 중북부 산악지역을 휩쓸고 있는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수 천명의 소방관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연방 산림청이 2번 국도 북쪽의 광활한 캐스케이드 산맥 산림지역을 폐쇄 조치했다.

이 지역에는 오캐노간-웨나치 국유림의 웨나치 리버 관리국 소관 696,000 에이커가 포함돼 있으며 웨나치 시와 컬럼비아 강에서부터 글레이셔 피크와 알파인 레이크 보호지 구역까지 펼쳐져 있다.

웨나치 리버 산림 관리국 레인저인 제프 리베라는 폐쇄조치가 쉽게 내려진 결정이 아니라며 소방관들은 물론 일반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취해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산불 위협이 가라앉으면 폐쇄조치도 해제될 예정이지만 이번 주말 예보된 강우량으로는 산불위협을 해소하기에 역부족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계속 맹위를 떨치고 있는 오캐노간 콤플렉스 산불로 1급 화재 경보령을 발동 중인 국립기상청은 더위가 빠르게 되돌아오는 등 불길이 더 번질 수도 있는 날씨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캐노간 소방대의 릭 아이잭슨 홍보관은 소방관들이 불길과 싸우는 외에 벌떼의 공격으로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벌에 쐰 소방관이 많지만 물러서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잭슨은 오캐노간 산불과 스포켄 쪽의 노스 스타 산불이 합쳐질 위험은 수그러들었다며 소방관들은 애니어스 밸리의 원주민 부락에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막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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