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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머리 시애틀 시장 외유에 경호원 2명까지 붙여



시애틀경찰국, 관광일정에도 공금으로 경비지출
 

에드 머리 시애틀시장(사진)이 이스라엘, 아일랜드 및 바티칸을 방문하는 동안 공식 일정이 아닌 관광여행 때에도 시애틀경찰관들이 경호한 것으로 밝혀졌다.

캐슬린 오툴 시애틀 경찰국장은 지난 6월 머리시장의 이스라엘 공식방문 때 수행한 경찰관 2명의 경비로 2만달러를 지출했으며 이 가운데 6,500달러는 머리시장이 공식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경호비로 사용됐다고 밝혔다.

머리 시장의 개인 일정인 관광에 주민의 세금인 공금에서 경호비용을 지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오툴 국장은 “머리 시장 정도의 정부 요인은 경호를 받아야 하며 판단기준은 공식일정이냐, 개인일정이냐가 아니라 필요한가, 필요치 않은 가이다”라고 말했다.

시애틀경찰국장 부임 전에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보스턴 시장 경호책임자를 역임했던 오툴국장은 머리 시장의 경호를 위해 연방 비밀업무국, 연방 수사국, 연방 국무부 등 관련기관들과 사전협의를 거치며 전문가들로부터 조언도 받는다고 덧붙였다.

오툴 국장은 머리 시장이 이스라엘에서 다른 외국인 관광객들과 섞여 여행했을 때도 미국인 요인이라는 그의 신분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지적하고 머리 시장은 휴가 중에도 경호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머리 시장은 이스라엘 방문 때 그의 남편과 수행원들 및 2명의 소방관을 대동했으며 총경비로 5만달러를 사용했다. 이 금액 중 36,000달러는 공금이었고 나머지는 이스라엘 외부무, 시애틀 무역개발연맹 및 시장 개인 활동비 등에서 갹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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