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선발출전한 레뮤엘 진피에르도 포함
시애틀 시혹스가 현재 90여명의 선수단 규모를 NFL 규정에 따라 75명으로 감소키로 한 가운데 1차 탈락 선수 14명에게 방출을 통보했다.
특히 방출 대상 선수 가운데는 덴버 브롱코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센터 포지션으로 선발 출전했던 레뮤엘 진피에르(사진)도 포함돼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혹스는 31일 진피에르를 포함, 디펜시브 택클 디앤소니 스미스, 태클 제시 데이비스, 코너백 조지 파머, 킬랜 죤슨, 드숀 폭스, 디온테이 그린베리, 라인백커 퀘이샨 닐리, 디펜시브 엔드 그렉 스크럭스, 세이프티 타이 지머맨을 방출시켰다.
또 풀백 브랜든 코톰, 코너백 트리스톤 웨이드를 부상 선수로 지명해 방출시켰고 코너백 제레미 레인과 리시버 폴 리차드슨을 부상으로 인한 후보자로 지정했다. 레인과 리차드슨은 6주차까지 경기 출전이 금지된다.
한편 시혹스는 2014년 신인 지명식에서 4라운드에 지명, 영입했던 리시버 케빈 노우드를 캐롤라이나 팬더스로 트레이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