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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고문 첫 수필집 냈다



문예진흥기금 지원받아 <무인 카메라> 출판
910일 노스 시애틀 할리데이인서 기념회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3~4대 회장을 지내고 현재 고문인 수필가 김윤선씨(아래 사진)의 첫 수필집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시애틀지역에서 수필가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씨는 올해 부산문화재단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최근 첫 수필집 <무인 카메라>(위 사진)를 한국 에세이문학출판부를 통해 발간했다

주변의 사물이 인간의 삶 속에 어떤 의미인가를 삶과 어떻게 어울림을 얻는가를의사가 청진기로 환자의 증세를 밝혀내듯이 김씨 특유의 세밀한 관찰 시점을 담은 52편의 수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씨는 <에세이문학>으로 등단한 뒤 ▲영남여성백일장 장원 ▲에넥스문학상 대상 ▲김유정문학상 최우수상 ▲재외동포문학상 우수상 ▲천강문학상 우수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해 한국 문단에서도 역량있는 작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녀는 실버대학에서 창작문학을 강의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에세이문학 회원에세이부산 동인으로 활동하는 한편 시애틀지역 언론을 통해서도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문협 워싱턴지부는 한국문예진흥기금의 수혜가 전무한 미주 문단에서 수혜자가 돼 수필집을 냈다는 사실만으로도 미주 한인문단의 경사이며  자극이  이라고 평가했다.

한문협 워싱턴지부는 월례회가 열리는 오는 10일 오후 430분 노스 시애틀 할러데이인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기로 했다.  

김윤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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