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데이지 제치고 1위에…맥스, 찰리도 인기
시애틀 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애완견 이름은 무엇일까?
SNS ‘넥스트도어’가 지난 26일 ‘전국 애완견의 날’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시애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애완견 이름은 ‘루시’로 조사됐다.
루시는 전국에서 가장 애용되고 있는 이름 벨라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2위 벨라에 이어 데이지, 맥스, 찰리 순으로 5위권을 형성했다. 뒤를 이어 새디, 롤라, 몰리, 버디, 매기 등도 인기 있는 애완견 이름으로 집계됐다.
시애틀에서 애완견의 종류별로 가장 인기 있는 이름들은 잡종의 경우 데이지, 치와와는 피넛, 골든 리트리버는 데이지, 박서는 메이시, 싯추는 루시 등이 각각 가장 인기있는 애완견 이름이었다.
셰퍼드는 또르, 비글은 잭슨, 요크샤이어 테리어는 치코 등의 이름을 가장 많이 애용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애완견 이름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이름은 벨라였고 뒤를 이어 루시, 맥스, 데이지, 베일리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