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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초등학교 휴식시간 30분으로 늘어난다



시애틀 교사노조와 교육구, 임단협 협상과정중 합의

 
시애틀시내 초등학생들은 앞으로 학교에서 최소 30분의 휴식은 취하게 된다.

올해부터 3년간의 임단협을 협상중인 시애틀 교사노조(SEA)와 시애틀교육구는 5일 협상테이블에서 주요 쟁점 가운데 하나인 초등학생들의 휴식 시간 문제를 매듭지었다.

양측은 이날 현재 20분인 학교 수업중 휴식시간을 올 가을 학기부터는 최소30분으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당초 시애틀 교사노조는 최소 45분을 요구했었다.

지난 3일 전체 교사 5,000여명의 만장일치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9일 개학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한 교사노조는 나머지 쟁점들을 놓고 휴일인 6일에도 협상을 이어갔다.

현재 교사노조는 교사와 교직원들에 대한 정당한 평가제도 도입적절한 시험 실행학생들의 학업 및 처벌 평준화교사 수업 및 업무 시간 단축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측은 앞으로 3년간 21%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교육구측은 “시애틀 교사들의 임금은 이미 워싱턴주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8.2% 인상으로 맞서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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