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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연휴 시애틀 날씨 비교적 좋다



퓨짓 사운드 지역 65~74도…일요일엔 소나기
워싱턴주민 70만명 이상 여행 떠나 도로 혼잡

 
이번 주말 노동절 연휴에 워싱턴주 전역의 날씨가 걸쳐 비교적 맑고 온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 여행객들도 늘어나 교통체증이 작년보다 심해질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4일부터 7일까지 퓨짓 사운드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60도대 후반~70도대 초반을 오르내리며 일요일인 6일 한 때 소나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동부지역은 청명한 날씨에 낮 최고기온이 70도대 후반~80도대 하반의 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동부 페리 카운티의 Hwy 21을 제외하고 그동안 산불로 폐쇄됐던 노스 캐스케이드 국립공원 하이웨이(Hwy 20) 등 모든 산간도로가 다시 열렸고 셸란지역 등의 산불연기도 많이 사라졌다고 당국은 밝혔다.

전국 자동차협회(AAA) 워싱턴주 지부는 연휴기간에 705,000여명이 집을 떠나50마일 이상 여행에 나서며 이들 중 80% 정도는 자가용 자동차를 이용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AAA는 가솔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것도 자동차 여행객을 늘리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워싱턴주의 가솔린 가격은 갤런당 평균2.91달러이다. 이는 지난 10여년간 가장 싼 노동절 연휴 가솔린 가격이며 작년 노동절 때보다도 보다도 99센트나 싼 가격이다.

주 교통부는 이번 연휴기간 교통체증이 시간적으로는 출발일인 4일과 귀환일인 7, 도로 중에서는 I-90의 클리 엘름~노스 벤드 구간, 2번 국도의 스티븐스 패스~레븐워스 구간, I-5의 올림피아~타코마 구간 및 역시 I-5의 캐나다 국경 구간 등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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