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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혹스, 레드스킨스 쿼터백 그리핀 영입?



주전자리 빼앗긴 후 트레이드설 ‘모락모락’


시애틀 시혹스가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주전 쿼터백이었던 로버트 그리핀III를 영입할 것이라는 루머가 제기됐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터지의 피터 킹 기자는 지난 2일 “레드스킨스의 제이 그루든 감독이 커크 커즌스를 주전 쿼터백으로 지명했는데 만약 주전자리를 빼앗긴 그리핀을 팀에서 방출시킨다면 시애틀 시혹스가 그의 다음 목적지가 될 것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시혹스는 현재 주전 쿼터백 러셀 윌슨에 이어 후보로 타바리스 잭슨을 보유하고 있지만 잭슨이 쿼터백으로 주전 쿼터백으로 출전한 경기에서 14승 21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회만 된다면 이 보다 더 능력있는 쿼터백을 보유할 기회를 찾고 있다는 것이다.

베일러 대학(BU)에서 쿼터백으로 활약하며 2011년 대학풋볼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하이즈맨 트로피’를 품에 안은 그리핀은 2012년 NFL 신인지명식에서 인디애나폴리스가 전체 순위 1번으로 앤드류 럭을 선정한 후 전체 순위 2번으로 워싱턴 레드스킨스에 지명됐다.

그리핀은 2012년 루키 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쳐 풋볼 올스타 경기인 ‘프로볼’에 선정됐고 신인왕으로도 뽑히며 시즌 후반 팀의 7연승 가도를 이끌어 레드스킨스의 플레이오프에 안착시켰다. 

하지만 2013년 시즌 부진한 성적으로 커크 커즌스에게 주전자리를 빼앗기는 수모를 당한 그리핀은 2014 시즌 2주째 잭슨빌과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후 9경기 출전해 2승을 올리는데 그치면서 팬들의 원성을 샀다.

그리핀이 시애틀 시혹스로 트레이드된다면 러셀 윌슨의 후보로 새로운 공격 시스템을 러닝과 패싱 공격이 가능한 쿼터백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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