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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훔치던 형제 상대로한 경찰관 총격은 정당했다”



검찰, 맥주 절도 형제 총격가한 경찰관 불기소
 
 
지난 5월 올림피아에서 맥주를 훔쳐 달아나던 절도 용의자 형제에게 총격을 가한 경찰관이 불기소됐다.

서스톤 카운티 검찰의 존 턴하임 검사는 최근 서스톤 카운티 셰리프국으로부터 인계받은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라이언 도널드 경관의 증언이 진실에 가깝다고 판단, 그에 대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5월21일 새벽 1시께 올림피아 해리슨 Ave. W의 세이프웨이에서 흑인 이복 형제인 타일러 채플린(21.사진 왼쪽)과 데이몬 톰슨(24.사진 오른쪽)이 맥주를 훔쳐 나가다가 직원에게 발각된 데서 비롯됐다. 

이들은 저지하는 종업원에게 훔친 맥주를 던진 후 매장 밖으로 도주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라이언 도날드 경관은 잠시 후 인근 쿠퍼 포인트 로드와14th Ave. NW 교차로 인근을 걸어가던 이들 형제를 발견했다.

도날드 경관이 이들을 심문하려던 과정에서 말다툼이 벌어졌고 이어 도날드 경관이 이들에게 6발을 총격했다.

도날드 경관은 조사에서 이 형제 중 1명이 스케이트보드로 자신을 위협해 총을 쏠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는데 검찰은 도날드 경관의 증언을 사실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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