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선양 '카메라타 시카고’와
협연 공연
24일부터 3차례
‘랩소디 인 블루’ 연주
영국 왕립음악원 교환학생으로도 선발
시애틀출신의 여대생 피아니스트인 장 선(사진)양이 유명한 ‘카메라타 시카고’와
협연을 하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장 양은 2013년 ‘시애틀
영 아티스트’ 대회를 비롯해 토마스 제퍼슨 고교 재학시절 각종 경연대회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쌓았으며
한인사회 행사에서도 오빠와 함께 하는 듀오 연탄으로 이름을 날렸다.
장양은 지난 2013년 전액 장학생으로 노스웨스턴대에 입학한 뒤 현지에서
공연활동을 해왔으며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카메라타 시카고’와 3차례
협연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장 양은 이번 협연에서 조지 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하며 실력을 뽐내게 된다. 특히 이번 카메라타 시카고의 공연에는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인 실비아 맥네어가 나와 거쉬인의 곡을 노래한다.
장양은 이번 협연의 영광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 왕립음악원 교환 학생으로 선발되는 영광까지 안아 이번 학기부터 1년간 영국에 머물며 수준 높은
음악 공부를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