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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강도가 630만달러 황당한 소송 제기



경찰에 붙잡힌 은행강도가 카운티 정부를 상대로 630만 달러의 황당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애나코테스에 거주하는 토드 커크패트릭(58.사진)은 지난 2012년 스탠우드 등 4개 도시에서 은행강도 행각을 저지르던 중 경찰에 체포돼 2013년 17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수감생활중인 커크패트릭은 이 강도 행각 중 경찰이 쏜 총에 두 차례 맞아 중상을 입었는데 최근 병원 치료비와 보상금 등 총 630만 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스노호미시 카운티 정부를 상대로 제소했다.

커트패트릭은 소장에서 “총상에 따른 의료비만 30만 달러 이상 넘게 나왔으며 스노호미시 카운티 셰리프국의 댄 스캇 대원이 나를 죽이려 할 때 다른 경찰관들이 아무도 이를 저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커크패트릭은 스탠우드의 키뱅크 은행에서 범행을 저지르다 체포됐는데 당시 그는 권총을 소지하고 경찰과 대치중 총을 쏘는 시늉까지 했지만 권총에는 총알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커크패트릭은 현재 “당시 나는 비무장 상태였으며 엄청난 총알 세례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커크패트릭이 이 소송에서 이길 확률은 매우 저조하지만 재판 비용을 아끼기 위해 일반적으로 터무니없는 소송에서 합의를 하는 사례가 종종있어 카운티 정부가 그와 소액의 합의금으로 합의할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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