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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3시간 시애틀에 머물며 무려 150만달러 모아



머리 캠페인 위해 150만 달러 모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시애틀을 3시간여 잠깐 방문해 머물면서 재선 운동에 나서고 있는 패티 머리 워싱턴주 연방상원의원을 위해 140만 달러를 지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0일 캠퍼스 총격사건이 발생한 오리건주 로즈버그를 방문해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피해자들의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한 후 패티 머리 연방상원의원 선거 자금 모금을 위해 시애틀을 잠시 방문했다.

오후 4시께 보잉필드에 도착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다우 콘스탄틴 킹카운티 행정관, 에드 머리 시애틀 시장의 마중을 받은 오바마 대통령은 웨스틴 호텔에서 열리는 모금행사에 참석하기 전 고액 기부자 30여명을 만나 머리 의원의 재선에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행사 참가비는 1인당 3만 3,400달러로 30분간 머물며 무려 100만 달러를 모금, 머리 의원을 지원했다.

이후 오바마 대통령은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1,400여명이 참석한 저녁 만찬 행사로 1인당 250달러로, 이 행사를 통해 50만 달러 가량을 모금해 머리 의원 캠페인측에 전달했다.

머리 의원의 캠페인은 지난 6월까지 670만 달러의 선거자금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오바마 대통령의 시애틀 방문으로 막대한 선거자금을 확보, 도전장을 내민 워싱턴주 공화당 의장을 역임한 크리스 밴스 후보를 상대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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